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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공부할까요?-17(동몽선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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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381회 작성일 04-09-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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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공부할까요?-17(동몽선습편)

이름 : 윤발 번호 : 874
게시일 : 2004/06/05 (토) AM 10:55:54 조회 : 9

噫라 欲觀其人이 行之善不善이댄

必先觀其人之孝不孝니 可不愼哉며 可不懼哉아

苟能孝於其親즉推之於君臣也와 夫婦也와

長幼也와 朋友也에 何往而不可哉리요.

然즉孝之於人에 大矣而亦非高遠難行之事也라硏이나

自非生知者면 必資學問而知之니 學問之道는 無也라

將欲通古今하며 達事理하여 存之於心하며 體之於身이니

可不勉其學問之力哉아 玆用차其歷代要義하여 書之于左하노라.

(희라 욕관기인이 행지선불선이댄 필선관기인지효불효니
가불신재며가불구재아 구능효어기친즉추지어군신야와
부부야와 장유야와 붕우야에 하왕이불가재리요.
연즉효지어인에 대의이역비고원난행지사야
라연이나 자비생지자면 필자학문이지지니
학문지도는 무야라 장욕통고금하며 달사리하여
존지어심하며 체지어신이니 가불면기학문지력재아
자용차기역대요의하여 서지우좌하노라.)

슬프다! 그 사람의 행실이 착하고 착하지 못함을 보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효성스러움과 효성스럽지 아니함을 볼 것이니,
가히 삼가지 않으며 가히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진실로 그 어버이에게 효도를 할 수 있으면,
임금과 신하 사이에서나,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서나,
벗과 벗 사이에서도 미루어 어디를 가나 옳지 않겠는가?
그러니 효도란 사람에게 중대한 일이지만
또 높고 멀어서 행하기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러나 나면서부터 아는 자가 아니면
반드시 학문에 의하여 알아야 하나니,
학문의 길은 다름이 아니라,
장차 옛날과 오늘의 일에 통하며,
사물의 이치에 통달하여 이를 마음에 간직하고
이를 몸에 몸받는 것이니,
가히 그 학문을 기르는데 힘쓰지 않겠는가?
이에 그 역대의 요점을 모아서 다음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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