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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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04-09-02 15:32본문
한시 한수-(28)
이름 : 윤발 번호 : 1202
게시일 : 2004/07/23 (금) PM 00:55:40 조회 : 9
感遇四首之二
蘭葉春葳蕤(난엽춘위유) 난초잎은 봄에 무성하고,
桂華秋皎潔(계화추교결) 계수나무 꽃은 가을에 교결하구나.
欣欣此生意(흔흔차생의) 흡족하도다 저마다의 삶이니 ,
自爾爲佳節(자이위가절) 저절로 좋은 시절이 되는구나.
誰知林棲者(수지림서자)누가 알아주랴 숲 속 사는 자의 삶을,
聞風坐相悅(문풍좌상열) 바람 소리 들으며 모여 앉아 즐긴다오.
草木有本心(초목유본심) 초목에도 본 마음 있거늘 ,
何求美人折(하구미인절) 어찌 꼭 미인에게만 꺾이어지는 것을 구하리
이름 : 윤발 번호 : 1202
게시일 : 2004/07/23 (금) PM 00:55:40 조회 : 9
感遇四首之二
蘭葉春葳蕤(난엽춘위유) 난초잎은 봄에 무성하고,
桂華秋皎潔(계화추교결) 계수나무 꽃은 가을에 교결하구나.
欣欣此生意(흔흔차생의) 흡족하도다 저마다의 삶이니 ,
自爾爲佳節(자이위가절) 저절로 좋은 시절이 되는구나.
誰知林棲者(수지림서자)누가 알아주랴 숲 속 사는 자의 삶을,
聞風坐相悅(문풍좌상열) 바람 소리 들으며 모여 앉아 즐긴다오.
草木有本心(초목유본심) 초목에도 본 마음 있거늘 ,
何求美人折(하구미인절) 어찌 꼭 미인에게만 꺾이어지는 것을 구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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