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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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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291회 작성일 04-09-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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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수-(25)

이름 : 윤발 번호 : 1164
게시일 : 2004/07/17 (토) PM 02:44:50 조회 : 13

王昭君

漢家秦地月(한가진지월) : 진나라에서 보는 한나라의 달

流影照明妃(유영조명비) : 그림자를 내려 명비를 비추는구나

一上玉關道(일상옥관도) : 한번 옥관의 길에 올라

天涯去不歸(천애거부귀) : 하늘 멀리 떠나간 뒤 다시는 못 온다네.

漢月還從東海出(한월환종동해출) : 한나라 달은 돌아와 동해에서 떠 오르지만

明妃西嫁無來日(명비서가무내일) : 명비는 서쪽으로 시집가 돌아올 날이 없다네.
燕地長寒雪作花(연지장한설작화) : 연지의 긴 추위에 눈이 꽃을 만들었으니

娥眉憔悴沒胡沙(아미초췌몰호사) : 미인은 초췌해져 오랑캐 모래땅에 쓰러졌다네.
生乏黃金枉畵工(생핍황김왕화공) : 살아서 황금이 없어 화공의 뜻을 굽혀

死遺靑塚使人嗟(사유청총사인차) : 죽어서 청총을 남겨 사람을 탄식하게 하는구나

'한나라때 궁녀인 왕소군이 미모가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어서 화공에게 청탁을 못해 성총을 입지못하다가
한나라와 오랑캐가 화친을 맺으매 한나라 공주로 분해서
오랑캐 왕에게 시집을 가 일생을 한평생 한나라를 그리워
하다 일생을 마친 기구한 운명을 이백이 시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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