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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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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313회 작성일 04-09-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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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수-(41)

이름 : 윤발 번호 : 1378
게시일 : 2004/08/17 (화) PM 02:00:02 조회 : 8

尋西山隱者不遇

絶頂一茅茨(절정일모자), ; 가장 높은 곳에 띳집 하나

直上三十里(직상삼십리). ; 곧바로 삼십 리나 올라갔다오

扣關無僮仆(구관무동부), ; 문을 두드려도 나와 맞는 아이 하나 없고

窺室惟案几(규실유안궤). ; 방안을 들여다보니 책상 하나뿐이네

若非巾柴車(야비건시거), ; 허술한 수레 타고 가지 않았다면

應是釣秋水(응시조추수). ; 응당 가을 물가에 낚시 갔을 것이네

差池不相見(차지부상견), ; 길 어긋나 만나지 못하고

黽勉空仰止(민면공앙지). ; 머뭇거리며 공연히 생각만하네

草色新雨中(초색신우중), ; 내리는 비속의 풀빛 새롭고

松聲晩窗裏(송성만창리). ; 저녁 녘 창문에서 들리는 솔바람 소리

及茲契幽絶(급자계유절), ; 지금의 그윽한 경치 마음에 들어

自足蕩心耳(자족탕심이). ; 흡족히 내 마음과 귀를 씻어주네

雖無賓主意(수무빈주의), ; 비록 손님과 주인의 생각 몰라도

頗得淸淨理(파득청정리). ; 다소간 맑고 깨끗한 이치 얻었네

興盡方下山(흥진방하산), ; 기분 다하면 산 내려가리니

何必待之子(하필대지자). ; 어찌 반드시 그대 오기를 기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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