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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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348회 작성일 04-09-03 17:03본문
한시 한수-(31)
이름 : 윤발 번호 : 1255
게시일 : 2004/07/28 (수) PM 00:59:02 조회 : 7
離別
丈夫非無淚(장부비무루) : 대장부 눈물 없는 것 아니지만
不灑離別間(불쇄이별간) : 이별할 때엔 눈물은 뿌리지 않는다네
仗劍對樽酒(장검대준주) : 칼 잡고 한 통 술을 마주하니
恥爲游子顔(치위유자안) : 나그네의 초라한 얼굴 부끄러워라
蝮蛇一螫手(복사일석수) : 독사가 손 한번 물었다면
壯士疾解腕(장사질해완) : 장사는 속히 팔을 잘라낸다네
所思在功名(소사재공명) : 생각하는 바가 공명에 있으니
離別何足歎(이별하족탄) : 이별 때문에 어찌 족히 탄식하리오
이름 : 윤발 번호 : 1255
게시일 : 2004/07/28 (수) PM 00:59:02 조회 : 7
離別
丈夫非無淚(장부비무루) : 대장부 눈물 없는 것 아니지만
不灑離別間(불쇄이별간) : 이별할 때엔 눈물은 뿌리지 않는다네
仗劍對樽酒(장검대준주) : 칼 잡고 한 통 술을 마주하니
恥爲游子顔(치위유자안) : 나그네의 초라한 얼굴 부끄러워라
蝮蛇一螫手(복사일석수) : 독사가 손 한번 물었다면
壯士疾解腕(장사질해완) : 장사는 속히 팔을 잘라낸다네
所思在功名(소사재공명) : 생각하는 바가 공명에 있으니
離別何足歎(이별하족탄) : 이별 때문에 어찌 족히 탄식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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