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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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199회 작성일 04-09-03 17:00본문
한시 한수-(29)
이름 : 윤발 번호 : 1214
게시일 : 2004/07/26 (월) PM 00:53:37 조회 : 10
感遇四首之一
孤鴻海上來(고홍해상내) : 외로운 기러기 바다에서 날아와,
池潢不敢顧(지황부감고) : 연못은 감히 내려보지 않았소.
側見雙翠鳥(측견쌍취조) : 쌍취새 곁눈질해 바라보니 ,
巢在三珠樹(소재삼주수) : 둥지는 삼주수 나무에 있네 .
矯矯珍木巓(교교진목전) : 높고 높은 진귀한 나무 꼭대기라,
得無金丸懼(득무금환구) : 능히 총알의 두려움 없앨 수 있겠는가.
美服患人指(미복환인지) : 좋은 옷은 남의 손가락질 두렵고,
高明逼神惡(고명핍신악) : 높은 벼슬 신의 질투 부른다네 .
今我游冥冥(금아유명명) : 나는 지금 넓고 넓은 하늘을 날고 있으니 ,
弋者何所慕(익자하소모) : 새 잡는 포수가 어찌 나를 노리겠소
이름 : 윤발 번호 : 1214
게시일 : 2004/07/26 (월) PM 00:53:37 조회 : 10
感遇四首之一
孤鴻海上來(고홍해상내) : 외로운 기러기 바다에서 날아와,
池潢不敢顧(지황부감고) : 연못은 감히 내려보지 않았소.
側見雙翠鳥(측견쌍취조) : 쌍취새 곁눈질해 바라보니 ,
巢在三珠樹(소재삼주수) : 둥지는 삼주수 나무에 있네 .
矯矯珍木巓(교교진목전) : 높고 높은 진귀한 나무 꼭대기라,
得無金丸懼(득무금환구) : 능히 총알의 두려움 없앨 수 있겠는가.
美服患人指(미복환인지) : 좋은 옷은 남의 손가락질 두렵고,
高明逼神惡(고명핍신악) : 높은 벼슬 신의 질투 부른다네 .
今我游冥冥(금아유명명) : 나는 지금 넓고 넓은 하늘을 날고 있으니 ,
弋者何所慕(익자하소모) : 새 잡는 포수가 어찌 나를 노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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