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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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04-09-02 15:11본문
한시 한수-(19)
이름 : 윤발 번호 : 1078
게시일 : 2004/07/09 (금) PM 02:17:56 조회 : 15
夏日南亭懷辛大
山光忽西落(산광홀서낙), ; 산의 해 홀연히 지고
池月漸東上(지월점동상). ; 못의 달 점차 동으로 오르네
散發乘夜涼(산발승야량), ; 머리 풀어헤치니 밤기운 서늘하고
開軒臥閑敞(개헌와한창). ; 문 여니 한가하고 시원한 기운 방에 드네
荷風送香氣(하풍송향기), ; 연꽃에 이는 바람, 불어오는 꽃향기
竹露滴淸響(죽노적청향). ; 대나무에 맺은 이슬 들려오는 맑은 소리
欲取鳴琴彈(욕취명금탄), ; 거문고를 타고 싶으나
恨無知音賞(한무지음상). ; 알아줄 친구 없어 한스럽네
感此懷故人(감차회고인), ; 이런 감흥에 친구가 생각 나
中宵勞夢想(중소노몽상). ; 한밤 꿈길도 괴로워라
이름 : 윤발 번호 : 1078
게시일 : 2004/07/09 (금) PM 02:17:56 조회 : 15
夏日南亭懷辛大
山光忽西落(산광홀서낙), ; 산의 해 홀연히 지고
池月漸東上(지월점동상). ; 못의 달 점차 동으로 오르네
散發乘夜涼(산발승야량), ; 머리 풀어헤치니 밤기운 서늘하고
開軒臥閑敞(개헌와한창). ; 문 여니 한가하고 시원한 기운 방에 드네
荷風送香氣(하풍송향기), ; 연꽃에 이는 바람, 불어오는 꽃향기
竹露滴淸響(죽노적청향). ; 대나무에 맺은 이슬 들려오는 맑은 소리
欲取鳴琴彈(욕취명금탄), ; 거문고를 타고 싶으나
恨無知音賞(한무지음상). ; 알아줄 친구 없어 한스럽네
感此懷故人(감차회고인), ; 이런 감흥에 친구가 생각 나
中宵勞夢想(중소노몽상). ; 한밤 꿈길도 괴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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