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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수-(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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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발 댓글 0건 조회 1,493회 작성일 04-09-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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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수-(46)

이름 : 윤발 번호 : 1430
게시일 : 2004/08/26 (목) PM 01:46:12 조회 : 10

送綦毋潛落第還鄕

聖代無隱者(성대무은자) : 태평한 시대에 은자는 없어

英靈盡來歸(영령진내귀) : 뛰어난 인재들이 모두 조정에 돌아왔다네

遂令東山客(수령동산객) : 산동에 귀양살이 하던 나그네도

不得顧采薇(부득고채미) : 고사리 캐는 생활 할 수 없었던가

旣至金門遠(기지금문원) : 이미 금마문에 이른지 오래지만

孰云吾道非(숙운오도비) : 누가 우리들의 이상이 그릇되다 하리오

江淮度寒食(강회도한식) : 고향 떠나 강회에서 한식을 보내는데

京洛縫春衣(경낙봉춘의) : 장안가 낙양에서는 봄옷을 만드네

置酒長安道(치주장안도) : 장안길에 술자리 마련함은

同心與我違(동심여아위) : 마음 맞는 옛 친구와 이별이라네

行當浮桂棹(항당부계도) : 그대 떠남에 배를 탈 것이니

未几拂荊扉(미궤불형비) : 얼마 되지 않아 그대 집 대문에 닿겠지

遠樹帶行客(원수대항객) : 멀리 보이는 나무 나그네 안고

孤城當落暉(고성당낙휘) : 외로운 성에는 저녁빛이 깔리겠지

吾謀適不用(오모적부용) : 우리들의 생각이 마침 나라에 쓰이지 못하지만

勿謂知音稀(물위지음희) : 참된 친구 드물다고 생각하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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