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순 선배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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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순정 댓글 0건 조회 1,653회 작성일 08-10-04 12:00본문
마지막 과실들을 익게하시는 가을햇살보다
더 깊고 눈부신 선배님의 모습을 뵈니
너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구령대에서 검은 안경을 쓰고, 우리를 향해 중저음의 매력을 발산하시던,
그 학구적이면서 파워플했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전 22회 졸업생 임순정(울언니 임종례)니다.
교사로서도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기억...
최애순 선배님은 지금도 이렇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시절의 당당함을 변치 않으셨군요.
빨리 달려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동산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어디 있겠습니까?
늘 강건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충만한 아리랜드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더 행복을 꿈꾸게 하는 좋은 곳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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