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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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수엄마 댓글 1건 조회 1,114회 작성일 07-08-15 12:44본문
올해도 휴가다운
휴가를 잘 보내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해마다 가는
합전마을이 이제는 아이들에게 시골과 다름없을 뿐 아니라 저희부부에게는 휴가지라고 생각이 들기 보다는 점점 더 살고 싶어지는 마을입니다.
언제라도 가면 편히 쉴 수 있는 고향같은 곳이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침대매트와 이불등을 싸가지고 가서 위 사진처럼 황토로 이쁘게 염색해서 서울로 가지고 와 보니 얼마나 뿌듯한 마음이 들던지요.
더운 여름 황토매트와 황토이불 덕분에 시원한 기분을 느끼며 서천의 아리랜드와 합전마을을 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시간이 되면 겨울에도 한 번 놀러가보려고 합니다.
눈이 많이 와서 눈덮인 합전마을은 또 다른 분위기 일 것 같은데요.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훈훈한 정을 마음에 가득 담고 다시 바쁜 일상속으로 생활하며 쉼이 필요할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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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님의 댓글
정원식 작성일이미지가 제대로 안올라가서 다시 이미지만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