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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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경 댓글 0건 조회 1,907회 작성일 13-04-19 09:44본문
어느새 하얀 꽃씨를 날리는 사월의 바람이 내 앞에
노란 민들레는 하늘 바라보고 졸리운 강아지 눈을 감네
아지랭이 피고 멀리 기차소리 골목길 꼬마들 노는 소리
연못속에 잠긴 겨울낙엽들 그 위로 사월이 맑게 비친다
빠알갛게 핀 꽃속에 새봄이 가득
겨우내 말랐던 가지 가지마다 푸른 사월이
새들이라도 노래를 해야지
하얀나비 춤추는 푸른 사월에
글, 곡 오성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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