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동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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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74회 작성일 02-04-15 15:21본문
바람이 몹시 분다.해마다 이맘때면 바람이 일고 저녁은 쌀쌀하다.축제 전날 비가 내내 내린적도 있었다.일곱번째이니 무슨 날인들 없었을까마는 정말 낙심되던 날이었다.유리창을 그어대며 내리는 비를 그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애태우던,그래도 행사시간 30분 전에 그쳐서 왕겨를 잔디밭에 뿌리고는 행사를 한 기막힌 날도 있었다.비는 오고 행사의 짐이 버거워 병으로 고생했던 날이 어끄제 같은데,아직도 숙제는 남아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짐을 나누며 즐거운 축제를 준비한다.내일 반가운 얼굴들과 만나며기쁨의 잔치에서 농촌의 희망을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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