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같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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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02-08-11 13:50본문
큰 애를 낳던해 1987년 7월은 이 마을 생긴 이래로 가장 큰 비가 내렸다고 했다.아리랜드에서 보이던 마을 전체가 흥건하게 물에 잠겨 있어 바다와 함께 어우러질 정도 였으니그 이후에는 장마나 가뭄이 크게 심하지 않은 곳이 이 마을이다.식량이 부족했거나 큰 해를 받은 적 없는 평범하고도 살기 좋은 곳.그러나 요즘 방송매체를 보니 너무도 많은 지역이 물에 잠기고 생활터전을 잃고 농토가 유실되어 마음을 우울하게 한다.자연재해는 우리가 미리 대비하면 피해를 줄 일 수 있다고 하는데너무 개발만 앞세운 까닭에 자연재해가 더 느는 건 아닌 지안타까운 마음뿐이다.어서 비기 그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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