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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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애순 댓글 1건 조회 2,008회 작성일 12-08-03 06:15본문
일년내내 할 일이 많은 집, 집에 오면 제대로 쉬지 못한다는 아이들..
우리집은 참으로 일년내내 쉴 틈이 없다.
축제를 준비하는 이른 봄부터 지금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고구마심기, 컨나심기,
오디따기, 데크 만들기, 그 밖의 일로 늘 걸음을 멈출 수 없다.
아니 뛰어다닌다고 해야하나.
낮의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아침과 저녁을 이용하여 밭매고 동백나무 열매따고, 전지하고..
숨쉬는 운동만큼 우리의 일상도 늘 분주하다.
댓글목록
정성지님의 댓글
정성지 작성일컨나가 아니고 칸나인데 히히히 우리집은 정말 쉴틈이 없지만 집이 정말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