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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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애순 댓글 0건 조회 2,016회 작성일 11-01-09 07:37본문
사람이 변화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란 걸 안다.
서로의 장단점을 보듬어 주기 전까지 보이는 단점에 괴로워 하면서도
자신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부부싸움의 발단이 그렇고 초보적인 우정이, 어릴 적 몹시 싸움이 잦았전
위 아래 동기간의 다툼이 그렇다.
지금 보니 근무하는 직장 동료, 자주 만나는 믿음의 친구들, 이웃 사촌들...
나는 변하지 않으면서 변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기대가 늘 실망으로 이어지곤했다.
많이도 토라지고 삐치고 냉랭해지고 단절하고...
겨울은 여러 의미로 다가온다.
흰 눈의 순백함, 쉼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거울과 같은 날들, 쌓아 놓기만 했던 자질구레한일들의 정리.
혹시 아직도 상대가 변해야 한다는 아집이 남이있는 지 점검중이다.
자신을 철저하게 해부한다는 것은 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치료중이다.
사랑과 감사,나눔의 2011년을 한걸음씩 걷고 있다.
서로의 장단점을 보듬어 주기 전까지 보이는 단점에 괴로워 하면서도
자신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부부싸움의 발단이 그렇고 초보적인 우정이, 어릴 적 몹시 싸움이 잦았전
위 아래 동기간의 다툼이 그렇다.
지금 보니 근무하는 직장 동료, 자주 만나는 믿음의 친구들, 이웃 사촌들...
나는 변하지 않으면서 변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기대가 늘 실망으로 이어지곤했다.
많이도 토라지고 삐치고 냉랭해지고 단절하고...
겨울은 여러 의미로 다가온다.
흰 눈의 순백함, 쉼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거울과 같은 날들, 쌓아 놓기만 했던 자질구레한일들의 정리.
혹시 아직도 상대가 변해야 한다는 아집이 남이있는 지 점검중이다.
자신을 철저하게 해부한다는 것은 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치료중이다.
사랑과 감사,나눔의 2011년을 한걸음씩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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