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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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03-03-21 17:51본문
어이 어이 어어어루아 상사디아여보시요 농부님네 내 말 좀 들어보소아나 농부야 말 좀들어어이 어이 어어어루아 상사디아.91세된 어르신이 장구를 메고 가락을 메긴다.우리는 후렴구를 따라하고.노인학교에서 전체합창을 하는 모습한 어르신은 선창 나머지 학생들은 후창.나도 따라했다.지금 노래는 모심을때 노래로 지심매기 노래는 따로 있댄다.우리가 만들 수 있는 무대 장면을 연상해 보면8-90대의 어른들이 합창을 한다.우리들은 흥겨운 모습에 덩실덩실 손이 올라간다.옛날에는 먹고 살기 바빠 이렇게 흥겨운 줄 몰랐지만지금은 그 옛날의 일들이 자랑스럽게 회상되면서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노래가 된다.우리 노인학교 9기 수료식때는 아마도 이런 모습이 연출되지 않을까우리가 만드는 우리의 잔치.내가 즐거우면서도 주변도 즐거워지는 흥겨운 날.나도 농부가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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