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운영자 번호 : 331
게시일 : 2003/12/31 (수) AM 00:13:53 조회 : 77

힘내라 한나야.
네 소식을 듣고 모두들 얼마나 놀랐는지 가슴이 철렁했단다.
며칠 전의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네게 엄습한 알 수 없는 병명이
너를 짓누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모두 망연자실 했단다.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 할 생각도 못하고 앉아있던 우리들.

이제 겨우 의식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우리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니?
큰 소리로 '하나님 감사합니다.'외쳤단다.

꼭 이겨야 한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길 빈다.
하나님의 승리를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