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업, 전영미 님께

이름 : 운영자 번호 : 356
게시일 : 2004/04/21 (수) PM 04:15:47 (수정 2004/04/22 (목) AM 02:22:37) 조회 : 63

작년 가을 저녁 늦게 도착했던 농림부 T/F 팀과 새벽까지
토론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이장의 박영선 박사가 아리랜드에 오실거라며
농촌의 현장소리를 가감없이 잘 전달해야 한다는 말씀에
사명감도 있었구요.

오랜시간을 농촌의 현장에서 일해온 우리와 농촌의
행정을 주관한 분들과의 대화는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의미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올해 동백축제 안내문을 받고 직접 축제를 축하해 주고
함께 체험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농촌이야기를 하니 더욱 좋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좋은 아버지로 남편과 아내의 역활, 우리에겐
격려로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사이트에 좋은 글과 함께 사진까지 올려 주시니
참으로 기뻤습니다.

우리 농촌이 변화를 맞이하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
우리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은 이론과 외국의 사례로
농촌에 접목시킬 부분을 알 수 있도록
더욱 밀어 주십시오.

자주 방문해 주시길 원합니다.
꽃이 주는 행복감이 농촌의 행복과
일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