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한과   #자갈한과   #2024   #블루베리   #2023   #망개떡   #곶감  

일반게시판

꿈을 그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04-07-02 16:53

본문

꿈을 그리며

이름 : 운영자 번호 : 384
게시일 : 2004/07/02 (금) PM 01:20:59 (수정 2004/07/02 (금) PM 02:36:54) 조회 : 84

내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그림으로 그려 낼 수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노인들이 편안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젊은이들은 건강한 노동으로 땀흘리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서 있는 이 땅을 그러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하는 사람으로 옆에 서 있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놀이방교사와 공부방 교사 그리고 우리
부부가 함께 식사했다.
땀을 맣이 흘리는 모습이 안쓰러워 저녁에 원기 좀
보충하자고 제안했고
녹두와 산초를 넉넉하게 넣은 맛있는 음식 앞에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앉았다.

그리고 이런 꿈들을 얘기했다.
교사들은 이런 비젼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우리는
이 일을 위해 매진해야 하는 일, 사람으로서의 행복감이
느껴지는 곳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을 펼치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실천사항으로 우리가 배울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는
말과 같이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하며,
자연과 함꼐 동화되는 삶에 걸림돌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심어 놓은 토마토와 가지와 고추를
날마다 관찰하는 일부터, 조그맣게 심어져 있는
야생화를 돌보는 일까지.

이런 꿈을 나누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서로 나눌 때
내 가슴은 뛰었고 가느다란 떨림도 맛보았다.

이 떨림이 날마다 나를 이렇게 서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꿈이 있어 좋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