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무덤에 서성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며칠동안 전화로 말씀 드리고 만나는대로 종용했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함께 하는 날이다.

나철환(백낙봉, 나병인), 오세인(백남일,송일선, 이진영,나정열), 나미숙(지덕순, 송정희, 백병개,한선혜), 정의국(나상애,구경례, 김춘자, 안순이, 박성예, 이진영, 나상철, 임미숙,구재관,이효숙,김현두) 최재희(신춘자, 박종순, 최창희,나상문), 최애순(강복순, 노영자, 나상직, 나상건), 나우열(노승곡) 총 37명

여성농업인센터에서 행하는 선진지 견학을 이웃마을
이색체험마을을 목적지로 삼고 총7대의 차량이 함께 했다.

방세종 위원장의 안내와 사례발표, 장순종, 김인구
농업기술센터지도 담당과 과장의 말씀과 김재완
식물예술원 원장의 마을 안내가 있었다.

우리가 하던 일이고 앞장섰던 일이라 되짚어 보기가 좋았다.

선도 마을로 인정받던 합전마을이 재도약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한 날은 하늘도 화창하고 춥지 않은 좋은 날 이었다.

며칠 동안 애썼던 일은 기쁨으로 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