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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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 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07-06-18 17:37본문
먼 길 떠나 와 말 나눌 상대가 그리운 사람들이 있는 곳
서면 도둔리 한적한 어촌마을에 갔다.
그 곳에서 함께 어울려 글을 읽히고 삶을 나누는 이주여성들을 만났다.
내가 20여년전에
어느 농촌 한 곳에 서 있을 때
나와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그리웠던 때가 생각났다.
이억만리 먼 길을 떠나와 남편 의지하고 사는 나와 같은
여성들을 보면서 내 할 일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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