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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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애순 댓글 0건 조회 1,454회 작성일 07-09-11 08:40본문
늦은 시간까지 인터넷을 검색하는 남편옆을 떠나
잠자리에 들었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니 얼마나 좋은지.
눈을 감고 옆에 계신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잤다..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눈을 비비고
교회로 달려 가
다시 하나님을 만났다.
어디든 계시고 언제든지 만나주시고
아무때나 경청해 주시는 고마은 분께
내 마음을 연다.
대입을 앞두고 노심초사하는 성경이, 작년에 성천이 대입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다시 생각났으나 마음을 다시 다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해야지.
그리고 기다리는 거야.
순간순간 열려 있는 공간에
만나는 그 분과 오늘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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