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이 노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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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애순 댓글 0건 조회 1,632회 작성일 08-10-13 06:52본문
10월은 온통 들녁을 황금으로 뒤덮는 달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수가 시작되려는지 곳곳에 콤바인 소리가 나긴 하지만
아직은
노란 물감을 온통 풀어 놓은 듯 생명의 빛으로 뒤덮여 있다.
아침부터 일찍 시작하는 하루가 밤늦도록 멈추지 않는 농번기 속에서
가끔 하늘도 올려 볼만한데 그럴 여유도 없이 하루가 지나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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