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건강진단을 올해는 일찍 서둘렀다.

나이가 50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몸에 대해 자신을 가질 수 없는 나이도 되어서이다.

장항 성누가 병원이 준종합병원으로 되어 여러모로 편리했었는데

경영의 부재로 부도가 나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산에서

진료를 받고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나도
불편하지만 군산에서 검진을 마쳤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이야 육안으로 볼 수 있으니 문제가 있으면 치료해도 되지만

몸 속은 기계를 통해서만
예측하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이유도 될 것이다.

검진 문항에 1주일에 한두번 몸에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느냐는 난에는 표시할 수 가

없었다.
운동이라고는 거의 하지 않고 그저 쉬는 것이 늘 소원인 사람처럼 행동했다.

여러 곳에서 운동하라는 진단이 나왔다. 몸에 대해 신경도 쓰고..

건강한 심신에서 올바른 생각이 나옴을 잊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