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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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1건 조회 1,498회 작성일 12-02-08 22:30본문
꼬막이 제철이랍니다.
고막을 싸게 사서 저녁엔 꼬막비빔면을...
오동통~군침이 돕니다.
아끼던 천연재료로 만든 칼라국수를 꺼내봅니다.
경산의 지인으로부터 받은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말로만 들었지 칼라국수 처음 만나보거든요.
이런 식재료가 더할 수 없는 보물처럼 여겨집니다.
꼬막살만 발라~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으로 묻혀 놓습니다.
냉장고속 뒤져 야채들도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접시 바닥에 유기농 쌈채를 깔아봅니다.
설명절에 봉화원아낙이 보내온 거네요.
야채와 함꺼 버무려줍니다.
다음은 국수들을 삶았어요.
이렇게 국수와 꼬막무침을 장식해봤네요.
접시가 비워지고 있지요.
보라색 로즈~ 쌈채에 카레국수를 얹고
초록쌈채에 오디국수를 얹고 쌈싸듯이~
맛있어 보이지요~
국수도 이렇게 조신하게 먹을수 있다는~
그러다가 마구 비벼서~
먹어도 되구요.
국수대신 밥에 비벼도 됩니다.
한숟가락 가득~
숟가락이 작게 느껴짐은~
꼬막비빔밥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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