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농사이야기나 일상의 요리 이야기를

농진청 블로그에 블로그 기사글로 송고할때가 있지요.

농사꾼이 밖에나가 농촌과
농진청에 관련된 기사글을 취재한다는건

시간적으로나 여러 여건상 쉽지 않네요.

하지만
일상에서
사진을 찍고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농진청 블로그 쵸니에 보내곤 하지요.

하찮은것이지만
그것이 농진청에선 농촌을 홍보하는 글이 된다하니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은일이라 생각하니까요.

전국적으로 비오는 날~

형님댁에서 김장을 위해 비를 맞고 배추 도려주는걸 돕고 돌아왔어요.

50도 안된 나이에
60대이상의 노인처럼 관절에 무리가 생겨 무릎수술을 하신 울 형님~

안스럽고 안타까웠지요.

아직 완쾌도 안된 다리를 부자연스럽게 옮기면서 일해야만 하는걸 보니...

울고 있는 하늘만큼이나 우울했어요.

문자가 울리네요.

"권기자님~주시는 글마다 베스트네여~^^"

11월에 초에 둥시곶감 기사글 올린것도 그 날 베스트였었다네요.

반가운 문자지요.

떴다는 문자 받자마자 다음메인에서 캡쳐를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