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명품속옷(?) 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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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693회 작성일 11-09-07 12:27본문
10년 넘게 입어왔던 남편의 속옷 메리야스!
수제레이스뜨개품이라 남편은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명품속옷이라 했지요.
가는실로 오랜시간동안 걸쳐 직접 뜬거라 아끼는 것이 되었구요.
오랜세월이 지났음에도 삶으면 하얗게 새것으로 되어주거든요.
한여름 집안에선 이것만 입고 있을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실이 끊어지는...
다시 수선을 했답니다.
어떻게 이런 가는실로
손으로 떴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의문스러워요.
아마도 몇년 더 입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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