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려는데 문자벨소리가 울리네요.

농진청 대변인실에서 온 문자인데...

이게 뭔소리람...

어머나~

다음 뷰에

정말 베스트가 되었나봐요.

작년부터 농진청 주부블로거기자를 하는 중~

블로거기자들이 농진청에 기사글을 송고하면

그 중에서 선정하여 농진청 블로그에 기사글로 올려진답니다.

제 기사글이라고 해봤자 농원의 영농일기가 대부분~

요즘 영농일기 쓸거리도 없어서

그동안 수세미떠오면서의 느낌을 간단하게
기사글로 송고했던것인데

농진청블로그에 올려지고 그게 오늘의 베스트가 되었다는 것이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내게도 있을수 있는 일이구나!

무작정 블로그를 만들고 마구잡이식으로 써온

허접한 내 블로그를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여

때론 블로그를
닫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부
블로거기자다보니 망설이게 되었지요.

지난 1년동안 열심히 활동도 제대로 못하여

준것은 없고
나름대로 얻은것만
많은듯하여

미안함이 앞섰는데....

쵸니님을 비롯 농진청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