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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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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535회 작성일 10-11-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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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준비에 시간을 보내는중에 베란다에서 몸을 말리고 있는


얼마전 이틀만시인님께서 보내주신 마가 눈길을...


''나좀 잡숴줘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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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긴것이 우습기도 하고...


어떤마라해도 원래 마모습이 다 그러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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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만 컸지 겉모양새가 요새 수확하는 토란 알맹이같으면서


마는 흔히 껍질을 벗겨 생으로 갈아먹거나 말려서 분말내서 먹는다.


아무리 좋은거라도 먹기가 곤욕스러우면...


약을 건강식품을 잘 챙겨먹는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임신기간에도 철분제하나 못먹었던 나~


약이라는 생각에선지 거부감에 오히려 소화가 되지않았던것이다.


남편역시도 보약이니 건강식품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비타민c같은 영양제를 먹느니


그에 합당한 음식을 찾아 맛있게 섭취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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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껍질을 벗겨~


끈적임이 꼭 토란 알맹이 깔때와 같으며 색이 노랗게~


토란국처럼 국으로 끓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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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뚝이로 썰어서 소금물에 살짝 삶아내고~


전엔 토란알맹이 벗겨서
쌀뜨물로 아린맛을 제거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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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임이 사라지며


외관상 마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으니


감자나 토란같지 않나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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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를 깨끗히 씻어서 스덴 분쇄기에 갈아서~


마른들깨가루라면 쌀을 조금넣어야겠지만


생들깨를 갈았으니 즙만으로도 충분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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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국끓일때보다 농도를 짙게 !


들깨즙에 마를 넣고 다시 끓이는데


이때 해물을 넣으면 좋으련만...


제가 사는곳이 바다와 좀 멀거든요.산촌이라서...ㅎㅎ


국거리용 쇠고기가 있어서 좀 넣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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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끓으면 국간장으로 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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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마늘다져 넣으면 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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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마국의 형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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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제대로 딱 마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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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국같이 끓였더니 정말 토란국과 맛도 같다.


어쨌든 국 한가지 해결~




몸에 좋다는 마!


생으로 갈아서 또는 분말로 만들어서 먹기보다는


이런 일상의 음식으로 쉽게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아서


끓여본것이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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