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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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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0-04-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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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이 피고 있습니다.


꽃도 두릅도 예년보다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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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탓일까요~


모양새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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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발짝 먼저 와서 꺽어갔습니다.


우리가 출근하기전 새벽에 다녀간듯 하네요.


해마다 같은일이 반복되는데 올해는 좀더 심하네요.


요럴땐 허탈해지기까지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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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있어야 하건만...


남의 것 꺽어가면서 인정사정 봐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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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도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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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더 놓아두려다 두릅맛도 못볼까봐 꺽었습니다.


생각보다
두릅 수확이 확 줄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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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엄나무순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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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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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비슷한듯 하지만 서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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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쿠리에 담아보니 울식구 한끼 식탁엔 오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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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살짝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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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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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헹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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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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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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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에 찍어 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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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쌉싸름한듯한 향이 초고추장과 어우러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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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핀 두릅을
깨끗히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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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을 생으로
잘라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 자투리인 당근 쪽파 양파를 썰어 조금씩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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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함께 부침반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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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로 농도를 맞추고 소금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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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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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서 뒤집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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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어진 두릅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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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놓고 젓가락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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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간장에 찍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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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저녁밥상에


또~


이렇게 늦은 봄의 향기를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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