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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된 복사동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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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0-01-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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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의 견 복둥이와 도순이의 사이에서 두번째의 자식이 태어났습니다.


올겨울 들어 무척 추웠던 날~


도화농원에서 전국 복숭아사랑동호회 행사중 전정세미나 있던 날이지요.


전국에서 300여명이 넘은 회원들이 모이던 날!


정말이지 복사동이들입니다.


복사동=복숭아사랑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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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워서 바깥일을 할 수 없을정도입니다.


한낮 볕이 들자 도순이의 새끼들이 낑낑대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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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한달...


이유식이 필요할때인것 같아


진돌이 맘마라는 가루사료를 다뜻한 물에 개어서 먹여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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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씩 데려와 입을 갖다 대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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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쩝거리며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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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총 6마리가 모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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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먹더니 배가 부른지 각자 한눈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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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옆 볕이 드는 따뜻한 풀숲으로 자꾸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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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녀석이 서로 의지하며 자리를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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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같지요.


내민 혀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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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인 도순이밥과 새끼밥은 따로 먹여야 합니다.


어미는 어미대로 새끼는 새끼대로 따로 식사를 마쳤지만


새끼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어미인 도순이는 안절부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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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나~했더니만 응가를 하고 옵니다.


응가하고 바로 어미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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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는 그런새끼를 반기면서
입가며 몸전체의 이물질을 핥아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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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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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밖에서 놀고있는 다른새끼들중에 한녀석은 딸램의 품속에서 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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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은 양지쪽의 풀숲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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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도순이와 복둥이 사이에서 1년전쯤에

태어난 용택이입니다.


위의 강쥐들처럼 1년전 지금보다 따뜻한 날에 5형제로 태어나 다른형제들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떠났지만


이 녀석만
주인외에 다른 사람을 따르지 않아 그냥 농원에 남겨 엄마인 도순이와 아빠 복둥이와 함께 살고 있는것이지요.


한동안 엄마와 한집에서 잤던 녀석이 새로 동생들이 태어난이후 엄마집에서 쫒겨나 아빠집에서 자더라니까요.


물론 엄마집은 농원의 안쪽 농막옆이구요.


아빠집은 농원 입구를 지키고 있는지라...


엄마집과 아빠집이 따로 떨어져 있답니다.


원래 태어나서 다른형제들이 떠나고 혼자 남아 엄마와 함께 지내왔기에 용택이 집은 따로 주지 않았거든요.


부모에 비하면 아주 자유스럽게 자란녀석입니다.


엄마사랑받고 자라다가 동생들이 태어나 아빠품으로~~


이젠 용택이도 어른이 다 되었지요.


''장가보내줘야 할텐데...''


오늘도 용택이를 보면서 남편이 중얼거립니다,


따뜻한 볕을 맞으며 평화롭게 자는 용택이의 팔자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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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반면 어미인 도순이는 멀찌감치 떨어져 자고있는 새끼들을 바라보며 어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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