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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좀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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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1건 조회 1,139회 작성일 08-07-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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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확 일주일중 토요일 하루 농원은 쉽니다.


복숭아수확기에 쉰다는 얘기는 수확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토요일은 공식적으로 복숭아 수확을 하지 않는날이거든요.


두고 팔수 없는 생물이고 어떠한 경우라도 당일 모두 시집보내야 하는 특성때문입니다.


토요일 다음날인 일요일은 경매시장이 쉬고 택배도 쉬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은 경매시장에 보낼물건만 가능하고
택배도 쉬기 때문에 직거래 물건은 빼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토요일은 완전하게 쉬고 일요일은 수확한다해도 택배물건 없으니 일이 줄어 맘이 가볍지요~


이 지역은 대부분 조생종 위주다보니 요즘은 한가하답니다.


중생종은 거의 없고 만생종인 오수황도 수확기에 물량이 좀 있구요.


대부분 복숭아농가들이 여름한철 과일 농사를 하고 다른 논, 밭농사를 하거든요.


도화농원은 복숭아과수 전업농인지라 9월까지 계속되는거구요.


일요일이라고 지기는 새벽에 집을 나서고 저는 집안일들을 대충보고 뒤에 나섰습니다.




농원위치가 전주에서 오다보면 남원의 첫부분이고 오수끝부분과
위치해서요.


남원에서 오다보면 남원의 끝부분이자 오수의 첫부분이 되니


물론 오수에서 들어가도 되지만 남원의 덕과에서 들어가기가 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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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을 향해
도로를 따라 가자면 앞쪽에 덕과면사무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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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오른쪽에 마을입구를 알리는 마을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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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이 보이지요~


이곳에서 복숭아와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원이 어디냐고 물으면 아시는 분이 많지요.


작년에는 거의 고구마심고 캐는데 이곳 동네분들이 수고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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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들어오다 보면 왼쪽에 보이는 광경입니다.


이 다리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요.파란 건물은 게이트볼장(체육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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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대기업에서 이 부근에 골프장을 설립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남원시에서 도로와 하천을 새롭게 정비 단장하고 있습니다.


이다리
바로 앞쪽에 차가 다닐수 있는 다리가 또 있습니다.


농원갈때 그 다리를 지나 좁은 농로을 이용하지요.


농로로 들어가기전까지는 길이 잘 닦여 보기에도 시원스럽네요.


주변사람들은 그 길은 골프치러
외지에서 오는 외제차가 다니는 길이고


좁은 구 농로는 경운기나 화물차가 다니는 길이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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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은 도화농원 농막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비 포장도로, 즉 밭과 밭사이에 차가 다닐수 있도록
만들어진 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전봇대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거든요.



농막에서
밖을 향해 나오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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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의 친구가 입구 주변만 남은 아스콘으로 깔아 주었었지만 요즘 비가 와서 땅이 패이고 울퉁불퉁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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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에서 나올때는 내리막 길이고 들어갈때는 오르막 길이 되지요.


농로에서 집입로까지만이라도 포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보다 농산물이 복숭아다 보니 울퉁불퉁한 길은 좋질 않아요.


차가 다니기엔 좀 불편하더라도 그 이후에 농막작업장까지의 도로는 흙이 더 좋을것 같아서요.


아스콘이나 시멘트 포장은 여름에 엄청 덥기도 하고...




산속과수원이니... 그러려니 하며 많은 세월동안 아무생각없이 들락거렸었는데...


"차 망가질까봐 도화농원 못 들어가겠더라. 길 좀 고쳐라!"




요즘
이런 항의(?)성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택배기사님도 물량 많이 실고 들어오기는 힘들대요~


물건 일찍 준비하면 우리 물량을 먼저 실게 하든지 아니면 택배 사무실까지 날라주어야 합니다.


도로포장 필요성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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