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접목중 절접을 합니다.

먼저 대목으로 쓸 실생묘를 뿌리에서 5~10cm 남기고 잘라서 아래와 같이 깍아내립니다.

약간의 목질부까지 깍아내립니다.

깍은 면이 매끄럽게 하여 접목과 밀착이 잘 되도록 합니다

접목입니다.

눈이 튼실한 부위를 눈 2개를 남기고 자름니다.

대목에 붙일 곳을 깍아냅니다.

이것도 매끄럽게 깍아내어 대목과 밀착이 잘 되도록 합니다

대목과 밀착부분의 반대편 입니다.

약간만 깍아내어 접목시 볼록하지 않고

작업이 용이 합니다.

접목의 상단부는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초칠을 하거나 발코드를 발라줍니다.

대목에 접목을 끼워 넣습니다.

목질부와
푸른색 중간부분의 미색인 부분이
부름켜 입니다

접목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목의 부름켜와 접목의 부름켜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부름켜를 잘 맞추어 비닐테이프나 접목용 테이프로

꽉 감아 줍니다.

완성된 접목 입니다

접목의 상단부에 초나 발코드액을 바른 모습 입니다

잘 접목이 되어 새로운 품종의 복숭아로 탄생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