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제리 채취 체험하기 위해 삼척 꿀벌 농장을 찾아 봤다.

그날 따라 날씨도 덥지 않고 삼척 꿀벌 농장을 경영하시는 두 분의 친절한 안내와

로얄제리 채취 체험하기 위해 준비해놓은 기구들을 내놓으시고 함께 로얄 제리 채취과정을

설명 들었다.

일반 일벌들의 집은 작은 육각형 집을 만들어 여왕벌이 알을 낳으면 일벌이 되고 조금 더 큰못 생긴 벌집은 숫벌들이 된다고 했다.

여왕벌은 벌집이 제일 크고(구경이 약10mm)모습이 캡술모양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일벌들이 로얄제리를 채워 여왕벌을 키운단다.

그여왕벌을 만드는 과정을 이용해 여왕벌집 처럼 큰 캡술모양의 기구를 넣고 다른 벌이 알을 넣은다음 벌집에 넣어 두면 여왕벌집 인줄 알고 거기에 로얄제리를 채우는데 그것을 기간을 두고 채취하면 로얄제리가 된단다.

시음을 해봤는데 무슨 맛인지 이야길 하지를 못할 정도로 이상한 맛이 들었다.

표현을 하지 못하는 맛이였으며 일일이 수작업으로 채취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