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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콩사랑 홍보맨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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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을 댓글 0건 조회 2,148회 작성일 14-05-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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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

약 2주 전에 또바기네를 방문했던 내용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다.

친구들이 "아, 그런 곳이 있느냐"며 하나 같이 관심이 대단하다.

언제 한 번 방문하자는 말에 급 관심을 표하는 친구들의 얼굴에서 천진난만함을 읽는다.



내 또래나 그 이상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은

어머니가 담그신 고추장, 된장, 막장, 간장을 먹고 자랐다.

그 맛이 길들어진 우리는 그런 맛을 갈구한다.



그래서인지,

어쩌다 어렸을 때 먹었던 맛있는 쌈장이라도 만나면 어쩔줄 몰라한다.



우리 어머니는 최소 3년 숙성시킨 장을 밥상에 올렸다.

수고스럽고 귀찮은 일이 건만 .....

매년 눈녹는 즈음에 장담는 날을 정해 .... 장을 담그신 기억이 난다.



그 때는 고추장 하나만으로도 밥을 맛있게 먹었다.

지금이야 고추장만으로 만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는 맛있게 먹었었다.



친구들의 성화에 .....

또바기네 주인장님께 방문해도 되는지를 여쭤보고 .... 허락하시면 ......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또바기네를 방문해 보고 싶다.



이번에는 바베큐용 고기라도 좀 잘라서

그림 같이 자리잡은 또바기네 마당에 그릴 설치하고 ....

보글보글 익어가는 된장, 간장 소리에 .....

지글지글 익힌 바베규에 또바기네 쌈장을 올려 한 입 가득 ....

온몸으로 느껴지는 전통의 맛으로 행복하고 싶다.



왠지.... 친근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또바기콩사랑은

콩을 쏙빼 닮은 부부가 전통방식으로 콩을 소재로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음식이 낯설지가 않아서 좋다.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자리잡은 고즈넉함이 베어있는 아름다움이 좋다.

모두가 ..... 너무 좋다.



다가올 휴일에 친구들과 함께 드라이브 목표지점을 또바기네로 정하는 날

우리는 또바기네 향기에 흠뻑 취할 것이다.

제발 ..... 우리가 방문해도 된다는 허락이 있기를 간곡하게 기원드리며 그날을 기다릴란다.



아마, 인내심의 한계를 견지지 못해 전화를 걸어 방문을 허락해 달라고 조를지도 모르겠으나 ......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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