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아침이 날씨는 많이 풀린것 같은데,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을 해서 그런지 바람이 차네요.

어제밤에는 무슨일인지 그렇게 밤하늘의 별이 보고싶어서

밖에나가 하늘을 올려다봐도 까만 밤바다에 소리없이 비도 내리니까

하늘이 시커멓게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던데....

어제밤에는 황사도 심했다고 하지!

자기한테 삼척의 깨끗한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문자를 보낼려고 했는데,

그시간에 문자를 보내면 다음에 또바기아저씨만나면 맞을것 같아서 참았는데

오늘은 날씨는 참 좋겠지!

새벽까지 촉촉히 내리던비가 그쳐서 출근길이 조금 서늘해도 햇빛이 비추는게

낮에는 날이 많이 따뜻할것 같지?

옆자리에 있는 실장님은 또바기장터에 물건이 올라오면 어차피 살거면

이왕이면 우리애인이 하는 이곳에서 물건을 살려고 하니까

메주가격이 정해지면 또바기장터에 가격을 얼른 올려!

또바기장터의 농산물에 메주는 올라오는거지?

참, 어제 상대원의 상가주택이 8억에 나왔는데,

넓이도 78평이나 돼고,

자기하고 또바기아저씨는 이제 살만큼 살았는데 노후대책을 해야지!

그건물 수익성도 괜찮던데 또바기아저씨한테 그건물 사놓으라고 하지!

어제 보고왔는데 그물건 괜찮더라!

ㅋㅋㅋㅋ

비온뒤라 내가 이런 농담을 적을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질정도로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오늘도 수고하고 메주가격정해지면 바로올리고 문자한번 보내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