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여





사과 잘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내주신 사과가 상태가 아주 안좋습니다.





처음에 받자마자 먹었을때 좀 푸석하다 싶었는데





냉장고에서 꺼내는 사과마다 물컹거리고 푸석거려서





버리는게 반이네요.





그냥 그러러니 하고 먹으려 했는데.





한두개가 아니고 남아있는 사과가 대부분 그러니..좀 화가나서 글 남깁니다.






============ 답 변 ============



안녕 하세요 김도연고객님

지금은 수확한지도 오레 되어서

약간의 푸석거림 현상은 느끼실 거예요.



물컹 거려서 버리는게 많으셨다니

지금쯤은 다 소비 하셨겠읍니다



화가 나셨다니 다시 하나 보넵니다.

가을철 수확시처럼 신선한 감은 덜 하오나



받으셔서 반드시 밀폐된 곳(김치냉장고)을 피하시고

냉장고도 자주 여는쪽에 보관하여 주시면 좋겠읍니다.

수확된 과일도 숨쉬기를 좋아 합니다.



과일의 호흡곤란이 오면 허벅 거림을 넘어서

겉은 멍쩡한데 알속에서부터 썩는수도 있읍니다.

물론 수확한지 더 오레 되었다면

썩는데 가속도가 붙는다 하겠지요^^*

따라서 조속히 소비하시는게 좋다 하겠읍니다.



이젠 남쪽의 꽃 소식과 더불어 따사로운 봄철이 시작 되네요^^*

황사와 더불어 가끔은 변 덕스러운 환절기 날씨가 괴롭히지만

즐겁고 건강한 나날 되십시요^^*



글을 늦게 열어서 마음졸인 소식을 이제야 확인하여

사과는 내일중으로 재발송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