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내린비로 인해 갑자기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태풍으로 인해 많은
낙과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뉴스에서 접했었는데,

게으름 탓에 이제야 안부 여쭙니다.

정말 며칠만 기다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자연재해라 어찌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으셨겠지요.

며칠전 맛있는 사과가 생각나서 홈피에 들어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나노스위트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그동안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시골 왔다갔다 하느라 마음의 여유없이

지내다 보니 안부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가을걷이 잘 하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왕시에서 성복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