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고객님과 통화후 게시글을 보게 되었네요

사과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류는 수확하고나면

과일 자체적으로 생물이기에 호흡하면서 증산작용도 하기에

서서히 연화(푸석거림)되고 그 시일이 많이 흐르면 썩게 됩니다.

따라서 수확직후부터 우리가 느끼지는 잘 못하지만

차츰차츰 본연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확시 완숙과일을 수확 하였을때 맛이 더 좋은 반면에

저장시간은 줄어들고..

반대로 약간이라도 미숙과를 수확하면 저장성은 좋으나

맛에 있어서는 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시겠읍니다.

저희농장의 사과의 경우 11월초에 수확하였으니 시기적으로 벌써

2개월이 다 되었네요.이젠 연화된느낌을 알아채리는 시기가 되었네요^^*

온전히 전달된
배송관계는 저희가 제일 신경을 씀니다.

첫느낌을 위한 고급포장은
배제하고 배송중 실제로 일어날수있는

압상 사고를 줄이기위해서 좀더 안전성이 높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고 있읍니다.

지불하는 비용도 조금 높지만
고객님과의 소통을 위해서 당연한데...

고객님들께서도 아주 좋아하는 느낌이랍니다.

처음으로 주문의 인연주시고 이렇게 의문점을 문의 주시니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추워진다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