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점심을 넘 잘 먹어서 그런지 좀 졸리네요^^

근데 집에 컴에는 해바라기농장을 즐겨찾기만 누르면 찾아올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찾느라고 고생좀 했어요.ㅎㅎ
네이버에 무슨 블로그도 가지고 계시고...
사과 농사는 언제 짓고 홈페이지랑 블로그랑 까페 활동은
언제 하시는지...에구 부지런한 애플님^^
사진 고맙습니다.
좀 징그럽긴 하지만
진짜 무슨 맛있는 쨈발라 놓은 빵같아 보이네요.

오늘 사과 몇개 들고 와서 여기 선생님들이랑 나누어 먹었어요.^
다들 맛있다고...
우리 고향에서 가져온 걸로 ...ㅎㅎ
그래서 제가 봉화에 사과나무가 한 천그루 정도 있다고 했더니만
다들 탄성이에요 ㅎㅎ
제가 거짓말 한 거 아니죠 애플님?
지난번 사과 나무 천 그루 심은 거 그걸 두고 ㅎㅎ
에구 몰매 맞을라 언능 도망가야징~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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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또 사과 필요하실때 불러주시고
사과 잘 받으셔서 덤으로 칭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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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쓰시는분이라 잘도 표현하십니다.
모든분들이 그리는 시골의 풍경이
예나 지금이나 촌동네의 사계절 마중은 변함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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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한가할때 오셔서 일도많이 도와주시고...
듬직한 아드님들 다 키우셔 이곳 시골도 구경시키시고
자연생활이 좋다고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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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애들 자라나는거 보면 늙으막 걱정도 되시나 봅니다.
고향이던 어느 한적한 곳이든 몸풀고 앉으면 조용한 내세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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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도와주시던 과수원에 황토 별장은 아니지만
그레도 그럴사한 별장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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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녀석들과 함께 사는것은 좋은데
눈길과 마음을 자꾸 뺏어가서 일에 지장이 많어요^^*
쉬엄쉬엄 여유 살피며 일하라고 도와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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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시원한 가을날이라 도시의 생활도
여유가 생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언제고 마음 내키실때 들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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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월 저희 과수원 사과나무에서 보고담은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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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많이 자라서 출가 하기전 새들의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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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에서 오늘 발견한 노오란 샌드위치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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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이 마치 안꼬처럼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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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바깥으로 파란색 종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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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싼 사과가 속살을 들어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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