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고마운분들도 많이있고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오늘 저는 고맙고, 아름다운 분을 소개하려 합니다.정말로 그분은 땅을 사랑하고, 온갖 각종 채소를 자기자식처럼 아끼시는 분입니다.저는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주말농장에 참여하고있는 사원입니다.제가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아리랑농장을 운영하고계시는 아리랑농장 가족입니다.요즘 몇십년만의 최악의 가뭄입니다.어린 채소들이 매우 힘에 겨워 시들시들하고 있습니다.이런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느 아리랑농장에서몇일전 한솔 주말농장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주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채소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풀도 전부뽑아 주셨더라구요.너무나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서 부끄러웠습니다.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전부 하고 계셨거든요.만약에 땅을 사랑하지 않고, 직접 키운 채소들을 하찮게생각했다면 이러한 일들을 할수 있었을까요?참으로 고마우신 아리랑농장 가족여러분께 감사 말씀을드리며, 앞으로 아리랑농장을 무궁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