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물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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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옥호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01-04-06 13:42본문
안녕 하세요. 참 바쁜계절입니다. 이곳은(경북 구미) 이제 벚꽃의 물이 오르고, 개나리 하늘 하늘 벌써 여름을 손짓 하고 있습니다. 남의 맘도 모르고.........!세월 가는거 싫은데.......!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우리 마을에도 감자심고 묘목 손질하고 또 뭐했더라. 눈,코 구분없이 뜨고살아야 되는 시간인것같습니다. 하기야 요즘농촌은 시도 때도 없이 바쁘니까....... 저는 농사는 기본으로 조금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 바쁠때 따라서 바빠지더라구요. 농사가안되면 같이 맘아프고. 약해서 탈이죠. 아직 화분도 잘 못키우는 덜덜이랍니다. 꿈만 야무지죠. 하지만 소중한것은 알지요. 우리들이 정말 소중히 여기고 살아야 할것들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 이제 늦은 점심을 한술뜨고 나만의 일터로 갑니다.. 담에 또 올게요. 모른척 하심 안되요. 부탁은 또 있는데......... 안 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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