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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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01-02-23 00:06본문
모처럼 비가 오는 날 기차를 탔네요.차창으로 내리는 비는 봄을 부르고 있었구요.땅들도 포근해지고 새싹들의 꿈틀거림이 느껴졌어요.오랜만에 기차안에서 여고시절 수학여행때처럼 정담을 나누어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가슴에 담아있던 이야기도 내 놓을 수 있었구요.자주 이 곳에 방문해 주시고 힘들땐 서로 위로하고 기쁠땐 서로 나눠요.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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