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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서나 언제나 아주 먼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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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늘도 즐...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00-12-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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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 한편을....3명의 아라비아 상인이 낙타를 타고 한 밤중에 사막을 지나고 있었습니다.마른 강바닥을 건너고 있을 때 어둠속 하늘 가운데에서 ˝정지 ˝라는 목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그 다음 낙타에서 내려 자갈들을 주워 배낭에 가득 넣은 다음 아침 해가 뜰 때 까지 배낭을 열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장엄한 음성은 계속되기를 ˝너희들은 내가 시키는 것과 같이하면 내일 아침해가 뜨면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허공으로 사라졌습니다.놀란 상인들은 들려오는 말대로 자갈을 담은 후 낙타를 재촉하여 황급히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그 다음날 해가 떴고 상인들은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배낭을 열고 돌맹이를 길 바닥에 쏟았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갈들이 보석과 황금이었던 것입니다.그들은 그 장엄한 말이 생각났읍니다. 그들은 뛸 듯이 기뻤지만 한편으로 슬프고 망연자실한 사람도 있었습니다.배낭에 가득 자갈을 담았던 상인은 정말로 기뻤지만 자갈을 조금 밖에 담지 않은 상인은 더 많은 자갈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그리고 많이 담았다가 중간에 몰래 배낭을 쏟아 버린 상인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넋을 잃었습니다. --허망한 얘기--우리는 배낭에 무엇을 담아서 인생 길을 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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