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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네 서천 영농일기 4 - 5월 잡초의 역습에 상처뿐인 승리의 현장(20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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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원식 댓글 0건 조회 2,227회 작성일 12-07-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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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금요일 잡초제거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기위해 밤에 내려갔다.


내려가는 동안 비가 계속 내렸고, 일기예보에서 말한 내일 햇볕이라는 예보를


과연 믿어야 하는가라며 의구심을 안고 내려갔다.


다음날 토요일 아침..일을 할수있는 여건이 갖추어졌다. 햇볕쨍쨍..^^



일할수있어 좋긴하지만, 불볕더위를 실감하게하듯, 따가운 햇볕이 체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누어 제초와 제초제를 뿌릴 계획이었고,


5월에 시작된 잡초의 끈질긴 생명력은 작은쪽 밭의 잡초를 제거하면서 어느정도 진정 시킬수있었다.


하지만, 밭전체를 뒤덮은 잡초를 잡은것이지, 일부의 잡초는 오늘도 쑥쑥 자라고 있으리라.



내년에는 일찌감치 3월경에 부직포로 모든 밭을 덮을 계획이다.


서울-서천간을 왔다갔다하며 제초를 한다는건 무리가 있는 것같다.


최소한 스트로브 잣나무가 어느정도 성장을 해서 잡초의 영향력에서 일부 벗어나는 동안은


잣나무와 잡초의 전쟁은 백전백패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6월 중순, 하순, 7월초 3번에 걸쳐 제초제를 뿌렸다.



아리랜드 형님이 직접 키우신 수박과 단호박을 아들이 밭에서 캐왔는데,


한아름을 안고 넉넉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수박 엄청 달고 맛있게 먹었고,


와이프의 빛나는 작품으로 수박을 사각형으로 조그맣게 짤라서 얼려먹었는데, 아이스크림보다 맛있었다.


맛나게 잘 먹고있습니당.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ub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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