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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네 서천 영농일기 3 - 잡초와의 씨름한판승(2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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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수아빠 댓글 0건 조회 1,899회 작성일 12-06-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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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에 예초기로 너무 많이 자라버린 잡초를 일단 베어냈다.


고랑은 바닥부터 쳐내고 스트로브 잣나무가 심어져있는 곳은 적당히 요령껏


잡초를 예초기로 쳐냈다.


다시 한주후에는 아리랜드 형님께 부탁드려서 제초재 뿌리는 작업을 했다.


일단, 왕성한 세력의 잡초가 한풀 세력이 꺾이는 과정까지는 진행이 되었고,


이제 스토로브 잣나무 사이사이에 왕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기위해서


토요일 새벽에 내려갔다.



가시덤풀과 같은 억센풀이 너무 많아 낫으로 잘라내고


발로 밟고 작업을 했지만, 하루종일 잡초 제거를 한 결과는 오늘내로 끝내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작업이었기에, 하루를 더 머물고 작업을 하기로했다.



상농, 중농, 하농에서 당연 하농에 속하지만, 이렇게 일을 만들어서 하기고 쉽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다. 밭이 기역자로 생겨서 긴밭과 짧은 밭이 있는데,


2일간 작업을 하더라도 짧은 밭까지 한다면 낫으로 배어내고 발로 밟는 정도까지밖에 할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짧은 밭을 잠시 포기하더라도 기왕에 작업한 밭에 제초재를 뿌려서 세력을 완전히


잡고 가는것이 맞을것으로 판단하여 긴 밭의 작업을 우선 끝내고


제초재를 뿌리기로 결심했다.



짧은 밭은 고랑을 매진 않았지만, 제초재라도 잔뜩 뿌리기로 마음먹고 다음에 짧은 밭 작업을 하기로했다.



토요일날 벌써 허리와 팔과 허벅지에는 근육통과 힘이 다 빠진상태라 일요일 작업을 하루종일 하기에는


피로가 많이 쌓였고 다시 서울을 가야하기에 오후 3시경에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다하지 못한 밭은 약간 서운하겠지만, 잠시만 기다려 달라. 곧 coming soon 하마..


하농을 만난 니들이 고생이 많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subset/201607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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