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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자는 수채화처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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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03-03-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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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읽었던 기억에 남는 책 제목이다.파란 하늘처럼 투명해서 누구나 비쳐 볼 수 있는 수채화.물로 농도를 조절하는 수법이라 자칫 도화지에 너무 많은 물을 덧칠해서 구멍이 난 적이 있다.미술시간에 구상화는 자신 없었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연출되는 색깔 때문에 즐거웠다. 지금도 미술 작품 앞에 서면 쉽게 떠나지 못하는 이유도 색채에 대한 흥미 때문이다.진한 색을 바탕으로 하면 아무리 아름다운 색을 덧입히더라도 수용을 못하는 것이 수채화다.연하고 희미하게 그 위에 더 덧칠하면서 조화있게.수채화처럼 담백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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