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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받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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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03-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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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지무지역에서 팜스테이를 하면서 대화를 나눈 여성농업인이출발 전에 전해 준 편지 입니다.이 글 속에 우리와 일본 여성농업인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이런 노력이 5월1-3일까지 후꾸오까현 아사구라군 하끼마찌 여성농업인10명이 합전마을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모든 농촌은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지도력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최애순씨당신을 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그린투어리즘 보급에 대한 활동에 나는 감동했습니다.나는 농가에서 자라 안심원에서 태어났으나 도키에다 집에 시집을 와서 여성들이 농촌에서 남성보다도 중요시되어 있지 않고 여성은 고달프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그것이 평상적인 일로 고달픈 일에 인내하는 여성이 좋은 며느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특히 저희 시어머니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여성도 사회의 반을 담당하고 있고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일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성과 같이 가사, 육아, 업무를 해 가면서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발언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지금의 사회는 애들 교육, 안전한 먹을거리, 아름다운 마음, 환경문제 등에 대해서는 여성들이 확실히 발언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린투어리즘에는 그 가능성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촌 그곳이 생활의 원점이고 사회의 원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린 투어리즘을 단지 경제적활동에 지나지 않고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우리는 활동하고 있습니다.당신과 자유로이 말이 통한다면 훨씬 더 많은 언어로 만나고 싶습니다만 유감이군요. 하지만 해외의 여성과 마음을 열고 말을 할 수 있어서 즐겁게생각합니다. 나도 당신들이 그린나리즘 보급을 보고 적극적으로 착수해 갈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아무쪼록 이후로도 잘 부탁합니다.그리고 어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해 갑시다.또 언젠가 만날 수 있다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그린 투어리즘 활동에 힘을 씁시다. 건강하십시오. 2003. 3. 6. 도키에다 마사꼬
jp28.JPG
도키에다 마사꼬여사(오른쪽)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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