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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시 반부터 10시 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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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02-1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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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했다.우리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서천 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7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모여 이뤄졌다.우리 마을 주민에게 알리고, 이웃마을에, 서천군 홈피에, 마서면 홈피에 그리고 지역신문에서 홍보를 해 주었기 때문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1시 반부터 이뤄진 황토염색과 인절미 만들기, 두부 만들기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체험이라 즐거워 했다.이어서 군수님의 축사를 필두로 시작된 강연과 토론은 우리의 당면과제이기 때문에 진지했다.마을전체를 주민과 더불어 에코 뮤지엄(생태 박물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최효승교수님의 주제발표, 토고미로 자연마을을 이뤄가는 과정의 강원도 화천군 최수명 선생, 진안 오지 마을을 녹색체험마을로 변모시킨 박천창선생충남 서천 아리랜드의 동백축제를 효시로 아름마을로 만들어가는 정의국대표의 발표가 이어졌고,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를 저녁 식사로 들면서 마라톤 토론회를 했다.3시에 도착하여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신 군수님, 농협지부장님,마서면장님,농림과장님과 여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농촌을 가꾸는 일에는 누구가 먼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다. 특히 서천은 여러 여건이 좋기 때문에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분들과 우리보다 못한 여건으로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는 많은 힘이 되었다.이런 자리가 자주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한다고의 저자 강형기 교수는 밤을 세우면서 토론하는 곳에는 희망이 보인다고 했다.우리도 희망이 보인다.늦은시간 새벽이 밝아오는 시간까지도 아끼며 나눴던 대화를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힘들지만 계속 해야 하는 사명감도 잊지 않을 거다. 우리는 우리가 최선을 다한 다음 이 곳에 보내주신 분의 섭리가 이뤄지도록 침묵으로 기다릴 것이다.주시는 위로에 힘을 얻으면서.추운 날씨에도 음식을 같이 했던 주민들, 그 바쁜 군정에도 시간을 내 주신 군수님과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우리 농촌에 밝은 등불이 밝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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