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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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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02-10-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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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꿈을 꿉니다.제가 선택하고 열심히 달려온 이 길이 누구에게든 하나의 조그마한 등불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꿈입니다.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누구에게든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특히 우리 농촌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저는 농촌을 알지 못하는 반쪽 인생을 살다가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며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흙을 닮아서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가식이 없고 정의로운 사람이어서 주저함 없이1986년에 결혼했습니다. 특히 그가 가진 꿈은 제가 추구했던 이상으로 보여 시부모님과 시누이 넷이며 대농인 집에 들어왔습니다.때로는 적응하기 어려운 신혼살림과 농촌공동체의 경제 자립을 원하는 남편의 여러 가지 일로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도시와의 직거래로 경제자립을 원했던 우리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유기농 야채를 가꾸며 소비자를 찾아서 우리가 공들여 가꾼 농산물을 판매했습니다.그러나 마을 공동체와의 마찰 그리고 제대로 소비시키지 못하는 경영의 악순환을 겪으면서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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